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는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장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체육행사”라며 “5개 구에서 참여한 모든 선수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각 구 지회를 대표하는 3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종합우승은 대덕구팀이 차지했다.
남녀부문에서 남자 우승은 대덕 A팀이, 준우승은 유성 B팀이, 여자 우승은 대덕 B팀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우승팀과 여자 우승팀은 다음달 13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