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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8 19:1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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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은 28일 충남 천안시 북면 은지리 일대에서 지난해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지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현장에서는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복구사업 시공상태 및 재해발생 우려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토론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 추진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워 해빙기인 요즘 산사태 위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며 “남은 대진단 기간 동안 전문가 자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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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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