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전SW융합형 히든챔피언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ICT TOP Junior 육성사업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의 국방 및 ICT산업분야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해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대전SW융합형 히든챔피언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본사가 소재한 국방 및 ICT분야 기업 중 전년도(2017년) 매출액이 40억 원 이상으로 연구개발 조직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6개 내외의 기업에 기업별 최고 9000만 원까지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신규 시장진출의 기회와 더불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술 확보용 R&D 및 성과물 사업화, 글로벌 시장진출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dicia.or.kr) 또는 SW융합클러스터 대덕센터 누리집(http://cluster.dici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