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필영 부시장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안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관리대상 7개 분야 3140개 시설에 대해 천안시와 민간관리주체가 서로 협력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을 통해 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이필영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주기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설물 담당공무원과 관리주체가 항상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