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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실검사 막고 운전자 안전운행 확보한다

대전시, 지정정비사업자 대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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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30 14:5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4월 2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2018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사업장 안전실태 전반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또, 점검과 함께 2018년 자동차관리 우수사업자 선정에 따른 현장평가도 함께 할 계획이다.

점검은 35개 대상 업체 현장에서 직접 실시되며, 시는 특히 기존 검사 불합격률이 저조한 업체,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와 최근 행정처분 대상 업체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법령위반 등 부실검사가 발견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윤기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이번 합동지도·점검을 계기로 허위검사 등 부정행위 방지와 적정 시설장비 관리 및 기술 인력을 확보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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