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주차면 부족으로 인한 직원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부서에서 끊임없이 홈플러스 대전 탄방점과 협의를 거쳐 주차면 70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청사 주차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직원 및 대전시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선진 주차문화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시청사 부설주차장 주차문화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설주차장 면수 부족에 따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끝번호 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