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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예비)사회적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과 3자 협약, 사회적기업 사업 환경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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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1 19:0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30일 대전시는 중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대전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30일 중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대전시 (예비)사회적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1년부터 하나은행과 (예비)사회적기업 사업비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융자를 지원해온 대전시는 올해 신용보증기금을 추가한 3자간 협약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이 이자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에서 추천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전액보증(100%)과 보증료(0.5%) 감면 등 보증우대를 받게 되고 하나은행에서는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3%와 하나은행 자체에서 지원하는 최대 0.6% 이자 감면을 지원하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사업비 융자 및 이차보전기간은 인증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이며, 융자금의 대출 금리는 하나은행과 (예비)사회적기업 간 약정 금리로 한다.

현석무 대전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예비)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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