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지난해 음식물 처리비용 30% 감소했다

지난 30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추진성과 평가위원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01 18: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30일 김일기 유성구 사회복지국장(사진 왼쪽서 세 번째)이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추진성과 평가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추진성과 평가위원회에서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30%인 약 6억 원 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주민대표,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감량 추진성과 등 48개 항목을 평가하고 적정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성과 평가 결과 지난해 1인당 하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20g으로 목표량 230g을 초과달성했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이 51.4%로 전년(30.2%)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장인 김일기 유성구 사회복지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평가위원회 결과를 올해 감량화 사업에 적극 반영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처리비용 주민부담률 제고 방안 및 주민교육·홍보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