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원에서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한 이 책은 230여 쪽에 만화와 글로 구성돼 누구나 서구를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지난 1996년 '서구의 마을 유래'란 제목으로 출판돼 보정 3판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내용까지 보태져 그림으로 나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성수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대전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를 주도하는 곳이 서구”라며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서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지역 교과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서구에 있는 초·중·고 대학과 도서관, 동 주민센터와 각종 단체로 E-BOOK과 함께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