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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노사협력 눈길

직원 긴급구호기금 마련에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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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1 18:59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 긴급구호기금운영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2명의 직원 자녀 지원을 결정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전재근) 노사가 한 뜻으로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힘쓰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충북본부 노사는 지난해부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으로 복지후생시설 및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2013년 3월 구성된 '긴급구호기금 운영위원회는 노사 관련 없이 1084명이 가입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재직 중 재해,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할 경우 재해 보조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달 28일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자녀를 위해 긴급구호기금 운영위원회를 열고 2명의 직원 자녀에게 각 1084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배호상 지부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활동하며 따뜻한 노사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고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과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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