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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1 18:5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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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조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갑 충주시의장, 구본극 충주교육장, 정효진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서창기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진용섭 충북조정협회장, 조정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기원했다.
조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각종 조정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시는 선수 지원과 조정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탄금호에서 전지훈련 중인 국가대표 조정선수단 선수들도 참여해 국제대회 성공개최에 뜻을 함께 했다.
올해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9월), 아시안컵조정대회(6월), 아시아주니어조정대회(6월), 전국소년체전(5월) 등 굵직굵직한 대회 8개가 잇따라 열린다.
또 아시아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조성선수단 훈련캠프에 10여개 국 선수단이 참여해 탄금호 수면을 달린다.
진용섭 회장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잘 활용해 충주가 조정 메카이자 국제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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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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