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계절에 돋보이는 대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이달의 테마여행'을 4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대전관광 홈페이지에 서비스한다.
이달의 테마여행은 이달의 여행지를 비롯해 맛,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가의 감각적인 안내 글과 사진으로 소개한다.
또한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것들, 대전의 최초와 최고를 소개하는‘온리대전’ 코너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는 꽃이 아름다운 계절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호수여행지’, 같이 걸을 수 있는 ‘산여행지’, 풋풋한 청춘들이 즐기는‘캠퍼스’ 등 대전의 봄꽃여행지를 3개 분야로 나눠 홍보한다.
시는 제작된 콘텐츠를 블로그에 게재해 젊은층의 접근성과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여행 서비스는 대전관광정보의 다양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