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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12점 선정

초·중·고 학생 97점 응모, 지난해 비해 150%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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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2 14:1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8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12점을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초등부 최우수상 가장초 김다현의 '자연보호로 재난을 예방해요', 중등부 괴정중 안인선의 '자연이 지켜주는 재난의 피해', 고등부 신탄진고 황수민의 '홍수재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8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12점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모집했고, 3월 28일 미술협회와 교육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초·중·고 분야별로 입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로 초등부 가장초 김다현 학생의 '자연보호로 재난을 예방해요', 중등부에서는 괴정중 안인선 학생의 '자연이 지켜주는 재난의 피해', 고등부에서는 신탄진고 황수민 학생의 '홍수재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교육감상 수상자 등 입상작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 후 소속 학교에서 시상을 가진다.

우수작품들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재난행사시 전시 및 홍보물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성호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안전 관련 공모전 및 전시회 등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대형 화재 발생 및 매년 발생하는 지진 등으로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에 비해 150% 많은 총 97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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