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독서 생활을 아이의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서구는 북스타트 운동을 생후 3~35개월의 서구에 주소를 둔 아이를 대상으로 4~6월, 9월~11월(매월 셋째·넷째주 수요일) 지역 내 4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도서관)에서 동시 시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도 배부할 계획이다.
단, 어린이도서관은 직장인 부모님을 위해 6월과 11월에는 셋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