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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유전자변형 식품(GMO) 표시제 6일까지 점검한다

식품 안전성 확보·소비자 알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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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2 19:1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유전자변형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지역 내 관리대상 제조·가공업소 11곳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집중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전자변형 식품 표시 관리대상 식품 중 두부류, 장류, 면류 등 콩이나 옥수수를 사용하는 제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리대상(대두, 옥수수, 면화, 유채, 사탕무 등) 원료사용 여부(구분유통증명서 등 증명자료 확인) ▲비유전자변형 식품, 무유전자변형 식품, GMO-Free, Non-GMO 등 강조 표시 및 유사표시 적정성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GMO 옥수수가 대량으로 수입되는 등 GMO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및 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유전자변형 식품 표시제 조기정착 유도 및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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