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숨쉬기조차 힘든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고 있지만 경제여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는 일회용 황사마스크의 가격이 부담스럽기만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사례관리대상과 복지사각지대, 특히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 건강취약계층에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봄철 심각한 황사와 미세먼지차단에 효과를 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구석구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