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대전시는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주관하며,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대전시민 약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 치매국가책임제 안내 및 건강체험 부스 운영 ▲9시 00분부터 개회식, 치매예방체조, 3.5km 구간 걷기행사 ▲11시 15분부터 부대행사 및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걷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치매예방에 한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대전시와 대전시 5개구의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역구 치매안심센터 전화접수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