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열리는 기상기후사진전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아름다운 기상사진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기상기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진행된다.
전시작품은 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바다를 촬영한 '겨울바다' 를 포함한 입선작 30점과 특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연이 담긴 기상사진 5점·계절을 나타낸 기상사진 5점까지 총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장원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기상기후사진전으로 기상현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길 바란다"며 "기상과학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