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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전통예술 나들이는 천안으로

2018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4월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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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2 12:58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립예술단의 ‘2018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4월부터 개최된다.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천안시립풍물단(예술감독 서한우), 천안시립무용단(예술감독 황재섭),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황인근)의 전통예술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기획공연이다.

2010년부터 개최된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과 시티투어 이용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전통예술 명품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부터 명품 전통예술공연으로 특성화된 기획공연은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2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을 만큼 천안시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40분간 무료로 열린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041-521-2884) 또는 천안시 문화관광과(☎041-521-5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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