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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대전 명소 잇는 '역세권 건강 트레킹 코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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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3 19:2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대전 명소를 잇는 대전도시철도‘역세권 건강 트래킹 코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세권 건강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는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구암동 벽화거리 새마을동네, 유성 족욕체험장, 엑스포시민광장 미술관·수목원, 중앙로 지하상가·으능정이·옛 충남도청사·성심당·대전아트센터 등 대전에서 가봐야 할 여행 명소를 소개했다.

공사는 관광공사에서 소개한 여행 명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철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 가족나들이, 명소탐방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는 '역세권 건강 트레킹 코스'를 마련했다.

'역세권 건강 트레킹 코스'는 3개 코스로 현충원역~새마을동네(벽화거리)~도시철도~구암역~유성전통시장~유성천~유성온천 야외 족욕장(유성온천 사우나)~유성온천역으로 이어지는 '유성권'코스와 정부청사역을 출발해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한밭수목원(타슈)~갑천변~카이스트벚꽃길~유림공원~황토숲길(월평역)~갈마역으로 돌아오는 '갑천권'코스, 대전역~소제동 벽화거리, 대전전통나래관~중앙시장(도매시장, 한복거리)~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대전스카이로드~성심당~중앙로역까지 이어진 '구도심권'코스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개발한 3개 코스는 도시철도가 지나는 중구, 서구, 유성구의 대표적인 명소를 포함하고 있어 4월 벚꽃시즌과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도심 트레킹 코스가 될 것 이라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공사는 4월말까지 '역세권 건강 트레킹 3개 코스'를 대전 시민에게 집중 홍보키로 하고 시 관내 17개 대학교와 역세권 대형 아파트단지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역사 게시판, 열차 LCD, 공사 SNS 등에 관련 정보를 게시했다.

김민기 사장은 "도시철도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롯데시네마, 갤러리아백화점, 유성호텔, 유성컨벤션웨딩, 대전시티즌, 안경매니저에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도 다지고 명소탐방도 가능한 역세권 건강 트래킹 코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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