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채소, 과일, 장류 등 대전·충남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직거래 장터를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 '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로 만들어 농가는 소득증대를, 시민들은 안전하고 저렴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석노 대전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직거래장터를 농업인과 시민들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지면 그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