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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예방 치유 프로그램에 올해 410명 참여한다

대전시, 보문산 숲에서 4~10월까지, 환경성질환 아동 및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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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3 12: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해 보문산 숲과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환경성질환 예방치유 프로그램.
- 전문가 강의·자연 생태숲 체험·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운영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해 보문산 숲과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 유소견이 있는 시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추천받아 410명을 선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보문산 주요 산책길 걷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친환경 아토피 로션,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0월)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보문산 숲 치유센터(중구 대사동 소재)에서 1기당 25명 내외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윤구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성질환 예방 치유 프로그램은 2016년도부터 운영 중인 대전시의 대표적인 에코힐링 프로그램"이라며 "환경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년 동안 환경성질환 예방 치유 프로그램에는 모두 63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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