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오는 11일까지 제22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과 건의안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특히 김양경 의원은 이날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 다각적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민태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간 의회의 역할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35만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