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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하는 '2018 프리뷰' 전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오는 13일까지 전시·오픈스튜디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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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3 16:0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2018 프리뷰' 전시를 연다.

2018 프리뷰는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서 공모 선정된 5기 입주예술가 고재욱·박용화·서소형·성정원·정유미·시모코가와 쯔요시(일본) 등 6명이 참여하는 전시다.

전시에서는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한 입주예술가들의 작품관을 보여주는 다양한 회화·설치·영상 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재욱 작가는 개인의 감정 및 관계에서 생긴 현상과 관련된 설치 영상, 박용화 작가는 불안감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서혜순 작가는 환경적인 사운드 표현 작품을 전시한다.

성정원 작가는 공간에서 느끼는 감성을 표출한 영상과 설치 작품, 정유미 작가는 심리적인 경계를 관찰자적 시점에서 바라본 회화 작품, 시모코가와 쯔요시 작가는 익숙한 풍경에 대한 비디오 설치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일 년에 단 두 번 개방해 입주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는 6~7일 오후 4시부터 5시에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옥상에서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테미 벚꽃콘서트'가 열려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미 체험하기 프로그램은 포토월·야외 노래방·스트링 아트·영상 드로잉·실크 스크린 제작 등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며 초·중학생 대상의 아트리포터와 테미 보물찾기 등도 운영된다.

2018 프리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emi.or.kr)나 창작센터운영팀(042-253-9812)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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