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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살 시도한 여성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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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4 19:13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 부여소방서 119구조대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살을 시도 중인 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긴급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경 규암면 소재 한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한 여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살을 시도 중인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는 50대 여성으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바닥에 에어 매트를 설치 후 구조대원들이 수 차레의 설득을 시도 하였으나 실패한 뒤 베란다를 통해 진입, 안전하게 구조한 후 현장에 대기 중이던 경찰과 병원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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