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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맞아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산불예방 '총력'

대전소방, 연인원 114여명 투입…주요등산로 소방력 전진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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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4 09:2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비상출동체계 확립과 주요등산로 11곳 및 공원묘지 등 8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114여명과 소방차 10대를 투입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산림 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소방헬기 긴급출동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됐다"며,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을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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