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냉이, 달래, 쑥, 취나물 등 봄의 전령사인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성출하 농산물이 출하되어 대전 도시민에게 봄의 향기를 전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금요장터는 1992년 3월에 처음 개장한 이후 25년 전통의 대전 중부권 최고의 직거래 장터로 1961년 충남지역본부가 대전에 둥지를 틀고 57년만에 홍성의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였으나 판매농협구현을 위한 신임 조소행 본부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건물 매각전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며 대전도시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새로 이전한 내포신도시에도 지역본부 주차장을 이용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장터'를 개장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달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