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5일 이종기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인홍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권희태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의 이 전 부시장은 보문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25기로 경찰에 입문 충남지방경찰청 차장 등을 거쳐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을 지냈다.
충북 옥천 출신의 김 전 부시장은 대전시일자리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권 전 부지사는 대전 출신으로 1973년 공직에 입문, 혁신분권담당관, 감사관, 경제통상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이번 영입과 관련 이 의원은 "대전 충청권의 결집과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오셨고 저 또한 이분들에게 자주 조언을 구해온 멘토역할을 해주신 존경하는 선배들"이라며 "이상민 캠프를 이끌 공동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김홍섭 대전시 정무특보를 영입한 데 이어 지난 1일 100여명 규모의 정책 자문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