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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5 19:0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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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 사람들’은 지구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연구책임의원으로는 이원욱 의원, 그리고 소속 의원으로는 권석창, 김경협, 김도읍, 김재원, 김철민, 백혜련, 심기준, 위성곤, 이재정, 임종성, 전현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983년부터 2015년까지 33년 동안 총 3366만 그루의 무궁화를 식재했으나 관리가 어려워 2015년 기준 3067만 그루, 즉 약 90% 이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무궁화에 대한 관리 강화는 물론 국민적 관심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나라꽃인 무궁화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식재함으로써, 향후 정부의 무궁화에 대한 관리 강화와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사람들이 앞장서 보다 많은 국민이 무궁화를 보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의 노력을 다방면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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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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