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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수련시설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9~11일, 청소년수련시설·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21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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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6 16:5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도시락, 김밥 제조업소 등 21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위생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개 반 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지하수 사용 청소년 수련시설 음용수 관리 적정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과 병행해 제조업체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 및 도시락류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숙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은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음식물의 보관이나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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