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달간 이나래 작가의 그림책 ‘탄빵’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4월 테마도서를 선정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각각 도서전시 및 추천도서목록을 배포한다. 또한 9일에는 충남평생교육원, 천안성환도서관과 합동으로 천안 시내 일대에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과 24일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강연이 있으며, 14일 토요일에는 가족와 함께하는 '가랜드 북 만들기' 체험을 하며 17일에는 '자연과 인간, 문학'이라는 주제로 학습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서천과 보령지역 탐방을 갖는다.
또한 연체자 구제 이벤트, 도서대출 독려를 위한 '다독다독 독서이벤트', 도서관 이용자들의 힐링도서를 공유하는 '나의 리틀포레스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오찬교 원장은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과 책의 해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 관련 행사를 준비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