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지난 6일 SNS(허태정 더행복캠프)에 "오늘부터 대전 마을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린다. 연인,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날"이라고 운을 뗀 뒤 지역 벚꽃축제를 소개하면서 특색 있는 마을 축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인구 1000여명의 영국 섬머셋 외곽 지역에서는 매년 유럽에서 가장 큰 음악축제가 열려 15만명이 모이고 일본 네부타는 대전의 한 구 정도의 작은 중소도시지만 매년 축제로 지역인구의 10배가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재를 발굴해 마을축제를 활성화하면 지역공동체 회복과 경제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