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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9 14:47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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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철거 후 방치되어 불법쓰레기가 쌓이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마을 환경미관 저해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을 자원봉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명이 합심해 깨끗이 쓰레기를 치우고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300포기를 심었다.
이도경 동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클린사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공한지 정비로 올바른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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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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