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참가기관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운영되며, 계룡산 자연체험을 시작으로 자연사박물관 관람, 유네스코 지정 도시 탐방 및 도예체험 등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생태·역사·문화현장을 탐방하고 자연 속에서 행복감과 더불어 멎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자발적 후원기금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로 국립공원 생태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사업이며, 지난 2013년부터 계룡산사무소에서 운영되어 2017년 기준 42개 기관 194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