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 분화, 분경, 분재, 석·목부작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야생화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어린이들이 우리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야생화 체험장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야생화는 화훼산업에 소중한 유전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