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교육·문화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 부문에선 임기 내 고교까지 무상급식 전명 시행,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100% 확보,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매 지원, 찾아가는 꿈나무 과학멘토 전 지역 확대, 민관교육자치거버넌스인 대전교육회의 운영, 평생학습관 확대 설치 등을 내세웠다.
문화 부문에선 보문산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가족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을 비롯해 옛 충남도청사에 가족 공원형 문화·예술센터 조성, 전통과 혁신이 함께하는 중앙로 창의적 도시 재생, 과학예술 비엔날레 개최 등을 내걸었다.
그는 "누구나 배움에 소외되지 않고 배우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면,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손쉽게 향유하고 자유로운 상상을 해나갈 수 있다면, 대전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