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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첫번째 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동구 삼성동 보건지소서 치매 없는 건강한 동구 만들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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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0 17:1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10일 대전 동구가 삼성동 보건지소 내에 대전에서는 가장 먼저 치매안심센터 문을 열었다. 사진은 내빈들이 개소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박수를 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삼성동 보건지소 내에 대전에서는 가장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하고 10일 개소식을 열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치매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단기쉼터, 카페 운영 등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삼성동 동구보건지소 내에 본관 2, 3층 669㎡ 규모로 검진실, 가족카페, 프로그램 운영실, 사무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정부방침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치매전문서비스의 앞선 제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임시개소를 통해 운영해오다가 이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동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따라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감소되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이 확대돼 전국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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