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회사 규모 아닌 기술 능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발주 방식과 입찰 평가를 대폭 개선한다.
또 혁신형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장애인·사회적 기업도 특례 적용과 가점 부여 등 방법으로 철도시장 참여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정경제 활성화 추진단 발족으로 공단, 수급업체 그리고 하수급업체 모두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규칙 속에서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의 건설문화를 정착시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