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대회에서 석사비호태권도장 수련하는 남자 중등부 라이트급 류태식(대전중 3년)은 강력한 우승후보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류태식은 내동초 1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하여 2015년도 제43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초등부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영근 관장은 “전국소년체전최종선발대회 같은 큰 대회에서 일선태권도장에서 수련하는 선수가 학교 팀 선수들을 물리치고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것은 그동안 학업과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성실하게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류태식은 내달 25일부터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