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수능 성적이 전국 최 하위권에 머물면서 타 시·도에서 세종시로 이주 계획이던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해 세종시 인구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결과는 교육 여건의 문제라기보다 현 교육감의 교육 정책과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목표로 학력신장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 이라며 뜨거운 교육열정과 과감한 교육투자를 통해 세종교육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그는 교육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배움학교-학업성취도 및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 ▲창의·인성학교-창의력 및 인성 개발 ▲열린학교-열린 행정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안전학교-학교 및 학교 주변 안전시스템 강화 ▲복지학교-교육 복지 최우선 적용 및 맞춤형 장학사업 추진 ▲친환경학교 -학생 건강을 위한 건강한 학교 조성 등 6대 정책을 제시했다.
또 ▲계단식 학습체계 구축 ▲전국최다 특화고 설립추진(학생 수 대비) ▲청소년 멀티플랙스 건립 ▲유·초 전용 직업체험 테마파크 설립 ▲친환경 녹색학교 건립 ▲M-9 부지 학교 신설(2020년 개교)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