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안남초 5~6학년 13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이론교육이 아닌 체험과 실습 위주의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해뜨는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휠체어장애인의 사고경험을 중심으로 한 뇌손상 및 척수손상 장애예방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송대근 학생(6학년)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과 사고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