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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정초, 1인 1화분 꽃묘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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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1 19:13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수정초 어린이들이 1인1화분ㄱ심기를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수정초등학교(교장 양길석)는 전교생 다모임 회의에서 결정된 ‘아름다운 수정초 만들기-꽃묘 심기‘ 활동을 가졌다. 꽃묘 심기 활동은 수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생각해 진행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수정초 1~6학년 전교생들은 1인 1화분으로 각 화분에 팬지와 피튜니아를 심었다. 미리 준비해둔 배양토를 화분에 담는 활동부터 시작하여 꽃을 심는 활동, 마지막으로 물을 주는 활동까지 직접 경험해보며 작은 생명의 연약함,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었다.

꽃묘 심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던 6학년 어진이 학생은 “나의 이름이 적힌 내가 만든 화분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렇게 약한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던데 꽃들이 바람을 잘 이겨내고 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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