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사업 등 91개 세부사업을 진행해 이 가운데 84개 사업이 평가목표 8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고용, 문화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수립한 계획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서구의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