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서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적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중증장애인 등 총 7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오대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대전 서구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136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저소득 가구 김장 나눔, 출산 가구 손 싸개 지원 등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