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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 만 65세 미만 대상 치료비 및 틀니시술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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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2 16:17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의 모금액을 활용한 저소득 가정의 치과치료 및 틀니시술 비용지원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2012년 동구치과의사회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79명에게 틀니시술비, 140명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치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 만 65세 미만 주민으로, 일반 치과치료의 경우 1인당 최대 20만 원을, 틀니시술비는 120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치료가 필요한 주민이 직접 동구 소재의 치과에서 사전상담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이후 해당 비용은 천사의 손길에서 병원에 지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충치 등 입 속 질환은 치료를 늦추다 보면 지속 악화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많은 분들에게 적절한 치료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 유지와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251-4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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