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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투표 참여 독려 위한 '613 해피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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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2 19:11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 '613 해피버스' 운영의 하나로 12일 대전 613번 시내버스에서 선관위 캐릭터들이 6.13 지방선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대전선관위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관한 관심과 유권자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선거일을 의미하는 '613 해피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계룡버스와 함께하는 613 해피버스는 613번 시내버스 전면에 선관위 캐릭터 '참참', '바루', '알리' 부착, 버스 승하차 계단과 내부 게시판에 선거정보 게시, 승강장 59개소에 투표 참여와 생활 정보를 담은 시설물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선거 당일 613 해피버스를 이용해 지역 내 교통이 불편한 지역 3개 노선을 돌며 해당 지역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613 해피버스 운행을 통해 일상 속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오는 지방선거가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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