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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포초, 2018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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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2 13:5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을 했다.

이날 태안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몸이 불편한 다양한 사람들,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장인을 돕는 보조기구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는 사람들, 장애인을 만났을 지켜야 할 올바른 에티켓 등을 쉽게 교육해 주었고 이어서 직접 장애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장애인을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방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를 갖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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