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코레일은 철도서비스 혁신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주요 서비스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소비자와 시민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더불어 고령자 등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한 예매서비스 개선과 서비스 계층별 차별화, 의견 수렴 창구 개설 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정 부사장은 "고객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이 철도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고 작은 것에서부터 서비스를 혁신해 국민의 공공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