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도사로 통하는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는 이날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강사로 나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인위적인 모습을 자연적인 모습으로 바꾸고 마음가짐을 간단하고 단순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자체 면역력이 어느 정도 회복돼 있을 때 섭취하는 건강보조식품들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어떤 특효약이나 식품도 인간 본연의 자정 능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앞서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포럼에 참석해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크게 열어 지역 경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박희원 대전상장법인협의회 회장 등 포럼 회원과 기관 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