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는 2011년과 2013년에 청심동(3칸 45명)과 정재동(12칸 60명)등 2동을 건립해 탬플스테이를 운영해 왔다.
이용객수 통계를 보면 2017년은 2015년 6258명 대비 66%가 증가한 1만38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매년 그 이용객수가 증가했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법주사 전통사찰체험관 증축을 지원했다.
이번 증축으로 템플스테이 이용객은 한번에 최대 145명까지 수용 할 수 있게 됐다.
템플스테이(Temple Stay)는 사찰에 머물면서 불교의 전통문화와 정신수행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사찰에서 여가선용 및 문화 참여기회를 적극 발굴해 템플스테이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